카렌스 클라비스 EV 인도형 7인승 전기 MPV 핵심 정리: 42/51.4kWh, MIDC 최대 490km, DC 100kW 39분, V2L. 한국 미출시 전제에서 스펙·가격, 실주행 환산과 구매 유의점 안내.
이 글은 인도 출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팩트 정리입니다. 한국 공식 판매는 아직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표기 주행거리는 ARAI·MIDC 시험 결과로 실주행은 더 짧게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왜 지금 이 차를 살펴보나
가족용 전기차에서 가장 비싼 항목은 좌석 수와 배터리입니다. 카렌스 클라비스 EV는 인도에서 7인승 좌석, 42/51.4kWh 배터리, DC 100kW 급속 39분, V2L까지 묶어 비교적 낮은 가격대로 제시했습니다. 즉, “가성비 7인승 전기 미니밴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현실 사례를 보여 주는 모델입니다. 본 글은 카렌스 클라비스 EV 인도형 스펙·가격 총정리를 목적으로, 시승 감상이 아닌 공식 수치와 항목별 해설만 담았습니다.
핵심 요약
차종: 7인승 전기 MPV
배터리: 42 kWh 표기 404km, 51.4 kWh 표기 490km
충전: DC 100 kW에서 10퍼센트에서 80퍼센트 약 39분, AC 11 kW 완충 4시간에서 4시간 45분
기능: V2L(차 외부 전원), 듀얼 12.3형 디스플레이, 레벨 2 ADAS
트림: HTK+, HTX, HTX ER, HTX+ ER
가격(인도, 엑스쇼룸): ₹17.99에서 ₹24.49 라크
주의: 한국 미출시, 수치와 사양은 인도 기준
배터리와 주행거리, 숫자를 안전하게 읽는 법
표기 404km와 490km는 시험 사이클 수치다. 해석은 단순하게 가져간다. 여름과 도심 위주는 표기의 70퍼센트에서 80퍼센트, 겨울과 고속 위주는 표기의 55퍼센트에서 65퍼센트를 기대치로 둔다. 그래서 51.4 kWh 모델의 490km는 한국 고속도로 위주 주행에서 약 300km로 잡으면 마음이 편하다. 주행거리 불안을 줄이려면 출발 SOC 80퍼센트 이상, 도착 SOC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로 계획한다.
충전과 전원: 39분 급속, V2L의 쓰임새
공식 자료 기준 DC 100kW 급속에서 10→80% 약 39분입니다. 동일 용량 대비 무난한 속도이며, AC 11kW 완속은 42kWh 약 4시간, 51.4kWh 약 4시간 45분으로 안내됩니다. V2L은 캠핑·야외 작업에서 전기 포트, 노트북, 소형 조명 같은 기기를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게 해 줍니다. 안전을 위해 정격 멀티탭·누전 차단 플러그를 사용하고, 순간 전력이 큰 기기(드라이기·전기포트)는 동시에 켜지지 않도록 운용하세요.
좌석/공간 패키징과 실사용 포인트
실내는 2열 슬라이드, 3열 폴딩으로 평탄한 적재 바닥을 만들 수 있습니다. 3열은 성인 단거리·아이 장거리에 맞는 현실적인 크기이며, 3열을 접으면 캠핑 장비를 넉넉히 수납할 수 있습니다. 차체 높이는 과도하지 않아 지하주차장 진입에도 유리한 편입니다.
실내 UX와 안전 장비
자료상 구성은 듀얼 12.3형 디스플레이, 통풍 시트, Bose 오디오 등 편의 사양과, 차로 중심 유지·스마트 크루즈 등 레벨2 ADAS가 포함됩니다(트림별 상이). 장거리에서 가장 체감이 큰 요소는 적절한 시트 통풍과 어댑티브 크루즈입니다. 피로가 줄고, 배터리 효율 관리도 수월해집니다.
라인업과 가격(인도 기준)
인도에서는 HTK+ · HTX · HTX ER · HTX+ ER 네 가지로 판매됩니다. ER은 Extended Range 사양(대배터리)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가격은 ₹17.99–24.49 lakh(엑스쇼룸). 환율과 취득세가 더해지면 체감 가격은 달라지므로, 한화 환산은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표 1) 배터리·충전 정리
구분 | 42 kWh | 51.4 kWh |
---|---|---|
표기 주행거리(시험) | 404 km | 490 km |
DC 100kW(10→80%) | 약 39분 | 약 39분 |
AC 11kW(10→100%) | 약 4시간 | 약 4시간 45분 |
표 2) 트림과 포인트
트림 | 핵심 구성 포인트(요약) |
---|---|
HTK+ | 기본 편의/안전 사양, 합리적 시작가 |
HTX | 편의·인포테인먼트 강화 |
HTX ER | 대배터리(Extended Range), 장거리 지향 |
HTX+ ER | 대배터리+상위 편의/안전 풀 패키지 |
한국에서 살 수 있나 — 냉정한 체크
현재 한국 공식 판매 계획은 미공개입니다. 개인·병행 수입을 검토할 수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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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보증/AS 제약, 2) 국내 개별인증·형식승인 비용/기간, 3) 지도·커넥티드 서비스의 지역 잠금, 4) 부품 조달 리드타임이라는 네 가지 부담이 뒤따릅니다. 충전 규격은 CCS2 계열이라 물리적 연결은 대체로 가능하나, 결제·앱 연동은 별도 카드/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당장 살 차를 찾는다면 EV9이나 7인승 하이브리드(성격 다름)가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캠핑·라이트 차박 가이드(자료 기반 플랜)
3열 폴딩 + 2열 전진 + 120×180cm 매트 구성이 기본입니다. 1박 전력은 보수적으로 약 0.8kWh(소형 냉장고·조명·노트북)면 충분합니다. 밤에는 50~60% SOC로 시작해도 여유롭고, 아침에 정리 후 급속 20~30분만 찍고 이동하면 동선이 깔끔합니다. 겨울엔 히터 전체 가동보다 전기 담요/시트 히터 같은 국소 난방이 효율적입니다.

누구에게 맞나 — 체크리스트 6
7인 가족 또는 2명과 어린이 구성
주말 300에서 400km 이동이 잦고 급속기 접근이 좋음
캠핑에서 V2L을 자주 쓸 계획
유지비와 전기요금 예측 가능성이 중요
튜닝보다 순정 완성도 선호
이런 데이터형 콘텐츠로 의사결정하는 편
표기 해석 키
MIDC와 ARAI 주행거리는 시험 사이클 값이므로 계절과 속도와 공조에 따라 체감은 보수적으로 잡는다.
DC 100 kW는 충전기 출력 값이며 10퍼센트에서 80퍼센트 시간은 온도와 대기에 따라 달라진다.
AC 11 kW는 삼상 완속 가정이며 실제 주차장 인입 조건에 따라 플러스 마이너스 20퍼센트 변동 가능.
가격 용어 한 줄
Ex-showroom은 차량 기본가(세금과 등록 전). On-road는 취득과 등록과 보험 등을 포함한 실구매가다. 인도 표기는 보통 ex-showroom 기준이므로 직환산 주의.
트림 약어 정리
ER = Extended Range, 대배터리 구성.
편의와 안전 사양은 트림별 상이이므로 구매 판단은 배터리 용량을 먼저, 다음으로 안전과 편의 순으로 진행한다.
한국 관점 3줄
한국 미출시라 정식 판매와 A/S와 지도·커넥티드 지역화가 미확정이다.
병행 또는 개인 수입은 프로젝트 성격으로 인증·세금·소프트웨어 지역화 비용과 기간을 고려해야 한다.
충전은 CCS2 물리 호환 가능성이 높지만 결제와 앱 연동은 사전 확인이 필수다.
비교 프레임(국내 대안과 볼 때)
좌석 구성과 3열 현실성
배터리 용량과 실주행 환산
DC 피크와 충전 시간 대비 생활 동선
가격 구조, 보조금과 세금을 포함한 실구매가
체크리스트
배터리 용량 선택, DC와 AC 충전 동선, 3열 사용 빈도, V2L 활용 빈도, A/S와 지도 및 앱 리스크 허용치 순서로 점검한다.
결론 한 줄
카렌스 클라비스 EV 인도형 스펙·가격 총정리를 요약하면, “7인승 좌석 + 39분 급속 + V2L을 손에 닿는 가격대로 제시한 전기 미니밴의 기준선”입니다. 한국 출시가 공식화되는 순간, 국내 패밀리 EV 시장의 최저가·기능 기준을 다시 쓰는 비교 잣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내부 링크
글로벌 EV 트렌드를 이해하려면 기아 EV3 캠핑 리뷰 – TOP10 EV 캠퍼에서 소형 전기 SUV의 활용도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장거리 주행 시 배터리 관리 포인트는 중고 전기차 배터리 진단 체크리스트로 점검하고, 충전 효율은 전기 캠퍼밴 충전 속도 비교 가이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신 모듈형 설계는 기아 PV5 전기 캠퍼밴 모듈·솔라루프와 비교하면 차별점이 분명해집니다.
외부 링크
작성자
몰랐차 — 전기차·캠핑·차박 정보를 데이터와 체크리스트로 풀어내는 블로그. 광고 제안·정정 요청: 메일 폼 또는 댓글.